남양주문화원은 향토순례에 참가할 향토문화순례단을 모집한다.

28일 남양주문화원에 따르면 “우리고장의 청소년들에게 남양주의 문화재와 문화기반시설 및 자연 환경을 답사, 체험해 봄으로써 지역의 역사 문화 의식 고취와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과 건전한 시민 정신을 함양하여 타에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바람직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 향토문화순례’를 실시한다는 것.

향토순례는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청의 후원으로 1차(5월 12일부터 13일까지)와 2차(5월 26일부터 27일지) 두 번에 나누어 1받2일의 일정으로 개최되는데 문화원은 이번 순례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남양주시 지역 초등학생(4,5,6학년) 및 중학생으로 1차 참가자는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2차 참가자는 5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참가 접수는 남양주 문화원(592-0667)과 진접문화의 집(527-8911)으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숙식비 포함 1인 당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