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 희망나눔봉사단이 수산나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남공직협) 희망나눔봉사단은 25일(토)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인 ‘수산나의 집’을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현장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양주시 공무원 13명은 다가올 봄을 맞아 겨우내 청소가 어려웠던 유리창 등의 실내청소와 더불어 요양시설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에 수산나의 집 측은 “주말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준 남양주시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해덕 남공직협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남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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