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보급 확산 통해 소생률 높이기로 의기투합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태식 남양주시보건소장과 오보근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상호간 협력으로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높여 시민의 생명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 협력해 시민의 현장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며 교육 및 홍보활동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에 필요한 인원, 장비제공등 상호간 관련정보 공유로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 특수시책 사업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며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금년 1월부터 CPR 시민리더 1,000명을 양성하는 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정태식 남양주시보건소장은 이 날 협약식에서 “시민 누구나가 심정지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시 목격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수 있도록 하여 안타까운 사망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협력하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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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