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보급 확산 통해 소생률 높이기로 의기투합

남양주시보건소와 남양주소방서가 지난 22일 심정지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태식 남양주시보건소장과 오보근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상호간 협력으로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높여 시민의 생명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 협력해 시민의 현장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며 교육 및 홍보활동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에 필요한 인원, 장비제공등 상호간 관련정보 공유로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 특수시책 사업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며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금년 1월부터 CPR 시민리더 1,000명을 양성하는 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정태식 남양주시보건소장은 이 날 협약식에서 “시민 누구나가 심정지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시 목격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수 있도록 하여 안타까운 사망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협력하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