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12년 민방위기본교육을 2012년 4월 23일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진접 화도등 원거리에서 거주하는 민방위 대원의 편의성을 고려해 교육 실시장소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진접읍사무소, 화도읍사무소로 3개 권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올해 남양주시 민방위대원은 총 44,000여명으로 민방위 기본교육 대상 1~4년차 대원은 약 14,000여명 이며,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주소지 근처의 지정된 장소에서 비상소집훈련에 응소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이 3개 권역으로 실시됨에 따라 진접읍, 진건읍 일부, 오남읍, 별내면, 퇴계원면의 민방위 대원은 진접읍사무소 대강당에서 화도읍, 와부읍 일부, 수동면, 조안면, 호평동 민방위 대원은 화도읍사무소 대강당에서 본인이 원할 경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교육의 3개권역 확대시행이 확정됨에 따라 민방위대원의 교육참석이 편리해졌을 뿐 아니라 민방위교육 참석율 제고와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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