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장학사업 이어져...성적우수학생 매월장학금 지원 약속도
이 날 (주)벤타코리아는 남양주 남부권역 13개 중·고등학교과 학생, 학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일천팔백만원(18,000,000)의 장학금증서를 전달하며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벤타코리아장학회 전달식’은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됐다.
특히, 올해 3회 부터는 남양주에서 성적우수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20명중 10명에게는 성적이 향상 유지되는 한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장학금을 확대 지원받게 했으며, 대학 입학 시에는 입학 장학금도 받게 된다.
그 외 10명의 학생에게는 동복·하복 교복비가 지원된다.
김대현 대표이사는 “저소득층이 아닌 우수학생으로서 받는 지원‘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기를 거듭 부탁하며 벤타코리아에서도 해마다 장학 대상과 액수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장학금 전달과 관련 남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장학금을 받은 꿈 많은 청소년들이 등록금 고민 없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길 바라며 학생들이 성장하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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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