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용 사단장(준장)과 이종명 교육장 등 부대·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결식에서 양 측은 학생 통일 안보교육 및 교원 연수시 지원 등 인적·물적 지원과 군부대와 학교간의 자매결연 확대 및 상호 초청 병영체험활동 등을 활성화하고 지원하는데 필요한 각종 방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병영체험과 안보교육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3사단은 지난해에도 대대장급 우수교관을 편성하여 지역 중·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안보교육 지원과 특수학급 병영체험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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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