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임재남)에 노래방 기계를 기증한 시민이 있어 화제다.

남양주시 진접읍 팔현리에서 광산주유소를 운영하는 노흥규씨 부부가 그 주인공.

이들 부부는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 작은 정성을 표시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노래방 기계를 전달받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는 금곡동에 위치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교실, 정보화교육, 보행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4월 와부도서관 장애인도서관을 위탁운영 중에 있는 등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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