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5일 갈매동주민센터에 이어, 오는 2월 22일(수)에는 동구동주민센터에서『찾아가는 토지현장민원실』을 운영(오후 2시부터 4시까지)한다.

『찾아가는 토지현장민원실』은 지난 2001년 9월 7일부터 시작하여 월 2회, 지적업무, 지적측량에 한하여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토지현장 민원실을 매주 운영하기로 하고 토지정보과 팀장 4명을 2개조로 편성해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내용은 토지이동과 지적측량을 포함하여 토지공개념, 도로명주소, 국∙공유재산(하천부지) 등 업무전반이다.

또한, 민원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ㆍ처리하여 시민들에게 시간적ㆍ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구리시에서는 이와 별도로 매주 화요일 오후 ‘부동산법률무료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매주 수요일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찾아가는 토지현장민원실』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셔서 토지와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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