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자리센터가 구인난과 취업난을 동시 해소하고자 맞춤형 취업박람회인 「일구하고 사람구하는 14day」 행사를 14일 화도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구직자 150여명과 구인업체 8개사가 참가해 이력서를 제출한 68명 중에 30명이상이 일자리를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권역별 취업박람회 취지에 맞게 화도, 평내 위치한 업체 위주로 섭외하여 그 지역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하였으며, 일자리 유관기관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와 구리고용센터에서 참가하여 노인일자리 모집 및 직업심리검사 진행 외 자체부대 행사로 이력서 사진 촬영을 함께 진행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권역별 14데이 취업박람회’ 매월 개최, ‘상설면접장 및 동행면접장 상시 운영 ’ 외에도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여러 시책을 추진하여 취업률 제고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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