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구시가지지역 등 2.5km구간 715개 간판 정비

▲ 간판정비사업 전(왼쪽)과 후의 모습.
남양주시는 인구120만의 명품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2012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지금동,도농동 지역[도농사거리~부영a입구(1.5㎞)]구간의 간판 245개(153개 업소)과 금곡동 지역[남양주시청 ~ 구 금곡역(1.4㎞)]구간의 간판 545개(292개업소)를 정비하여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

또, 시는 “2012년에는 금곡동 지역 간판정비사업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기 완료된 지역과 연계하여 금곡동 구시가지 지역과(양병원~ 금곡 구 버스종점) 금곡동 어룡마을입구에서 명지아파트 앞까지 총 2.5㎞, 715개의 간판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금년도 간판정비사업의 예산의 70%를 조기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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