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농촌지도자 남양주시연합회 이웅재 회장의 취임식이 2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날 이.취임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정애 시의회의장, 최재성, 박기춘 국회의원, 농업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제10, 11대 박상원 농촌지도자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을 회고하며 가장 보람을 느꼈던 것은 세계유기농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이었으며, 지역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으로 오늘의 이임식을 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더 발전하여 남양주 농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제12대 이웅재 농촌지도자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선배들의 빛나는 업적과 기반을 발판삼아 남양주 농업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촌지도자회로 활동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잇도록 회를 발전시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친환경농업 및 도시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농촌지도자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남양주시연합회는 370명으로 구성돼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업인의 권익보호, 복리증진을 도모함으로서 남양주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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