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매주 목요일 '현답 로드체킹' 나서

▲ 구리시 간부공무언들이 매주 현장을 찾아 민원해결 및 주민 여론 수렴에 나선다.
구리시가 현장행정, 소통행정, 시민 만족 행정을 위해서 매주 목요일 부시장을 총괄 반장으로 한 국장단 ‘365일 현답 로드체킹’을 실시한다.

365일 간부 공무원 현답(現答․現踏․賢答) 로드체킹은 간부 직원들이 시의 구석구석을 찾아가서 시민 생활불편사항을 눈으로 보면서 해결하고, 한편으로는 각동을 찾아가서 현안문제를 듣고 현장에서 토론하여, 현명한 정답을 찾아서 민원을 해결해 주는 시책이다.

또한 시의 주요사업 현장과 복지시설을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구리둘레길 등을 함께 걸으면서 현장에서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들어서 개선하거나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국장단 현답 로트체킹은, 구리시청이 이동하는 것으로서 앞으로는 시민이 시청을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시청이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행정이다.

아울러 구리시는 소통행정을 위해서 매일 아침 8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구리시의 생생한 뉴스와 건강․생활정보를 핸드폰 문자로 알려주는 ‘365일 구리 생생뉴스’를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현답의 의미는 현장에 답(現答)이 있으니, 현장을 답사(現踏)하여 현명한 답(賢答)을 찾자는 의미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