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전통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2012년 전통차예절지도사 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남양주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40명이며, 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로 연령 제한은 없다.

모집은 시비 지원 교육과정 무경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수강생은 오는 3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청소년수련관(이패동 소재)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이수자에게는 남양주시장 및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의 ‘전통차예절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신청은 지난 1월 25일을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제2청사 가족여성과에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의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가족여성과 여성행정팀(031-590-44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