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드림스타트센터가 2012년 사업대상지역을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기획된 첫 번째로 사업인 『건강한 우리아이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 드림스타트에서 실시하는 아동건강검진은 검진차량을 아동이 거주하는 지역사회에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는 전문 의료서비스로 내과, 이비인후과,한방과등 전문진료와 치과치료 및 불소도포, 혈액검사, 소변검사등을 함께 실시하게 된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아동기의 건강이 미래건강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적기에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질병이나 장애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게 되면 효과도 높고 장애가 있더라도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들의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연계된 기관을 통하여 예방접종, 안경, 치과치료, 영양제, 치료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상현 주민생활지원과장은“남양주시는 2012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아이들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드림스타트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