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떡국 떡을 나누고, 또 관내 군부대, 파출소, 119 안전센터 등 일선 기관에는 위문품을 전달했다.

18일 오후 2시부터 박세정 퇴계원면장, 박원학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각리 이장들이 참여하여 각 지역별로 직접 떡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간 정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퇴계원면 박원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물품도 물품이지만 설맞이 행사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과 평소 애쓰는 기관근무자들에게 안부와 새해 안녕을 기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무척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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