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의 지역사회가 설을 맞아 지역사회 불우이웃 돕기에 온정을 모아 주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별내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웃돕기에는 별내면 리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를 비롯 한국환경공단, (주)일신종합전선, 동서산업 등 지역사회 개인 및 11개 단체에서 함께 온정을 모아 350만원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는 것.

홍명산 별내면장은 “요즘처럼 사회분위기가 어수선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사회에서 이웃돕기에 너나할 것 없이 뜻을 함께해주시는 것을 보며 우리 지역사회가 정이 넘치는 곳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된 후원금(품)은 별내면의 어려운 이웃 34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설맞이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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