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선생 탄신 25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다산을 배우고 알리는 ‘다산 정약용 연구회’가 구성되어, 그 첫 번째 모임을 지난 14일(토) 다산유적지 문화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38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다산 정약용 연구회’는 남양주시의 대표 인물인 다산 정약용에 대하여 다양한 사상과 저서 등을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앞으로 모임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산 정약용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모임을 지원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첫 모임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남양주의 대표 인물인 정약용 선생을 느끼고 알릴 수 있는 보람찬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고 유익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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