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6개 읍면동 및 52개 현장.시설장 확인 방문 나서

남양주시 제15대 최승대 부시장이 취임한 지 이틀만에 52개 주요사업 현장과 시설장 확인에 나서고 있다.

남양주시는 11일 “최승대 부시장이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사무소를 비롯, 주요사업 현장과 시설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금곡동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에서 최 부시장은 읍면동별 주요현안 파악, 주요현장 추진상황 점검, 도서관·체육문화센터·공원 등 시민편의 시설 운영실태 점검 등을 하게 된다.

신속한 현장방문을 통해 최승대 부시장은 그동안 쌓은 행정경험과 전문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여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최 부시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적인 안목을 남양주시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방법은 역시 현장에 있다”며 “남양주시가 인구 120만의 친환경적인 명품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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