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주민센터(동장 김영선)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용문)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1.9 ~ 1.20일까지 2주간 ‘꿈나무 겨울방학교실’을 개강했다.

올해로 9돌을 맞은 ‘꿈나무 방학교실’은 방학 중에 학원이나 다른 학습지도를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과제물지도와 함께 부족한 과목을 지도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교실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참가하는 모든 아동들에게 학습교재지원은 물론, 체험활동, 중식지원까지 해주고 있어 한부모 및 맞벌이 저소득층 부모들에게 더욱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용문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을 이루는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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