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남읍사무소(읍장 지세영)에 따르면, 지난 21일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상임대 받은 휴경지 1천300여 평에 사랑의 감자를 심었다.
이선화 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나와 봉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추후 수확량을 2천㎏ 예상하고 있으며, 수확량 모두 불우이웃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생활개선회는 매년 휴경지를 경작하여 각종 농산물을 수확,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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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