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팀 참가, 조별 예선전 거쳐 27일 대망의 결승전
'제3회 남양주다산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20일 오후3시 이패동 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들어갔다.
이 날 열린 개회식에서 박기춘 대회장(국회의원,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산기 대회는 비록 3년의 짧은 시간이지만 참가하는 팀도 꾸준히 늘어나는 등 명실상부한 야구꿈나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이 자리에 있는 선수 모두가 미래의 한국야구를 이끌어 가는 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3회 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총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18일 구리시와 용산구 팀의 예선전이 시작된 가운데 조 별 예선 및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27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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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