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조리시연 교육은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가 직접 엄마강사로 출연하여 가정에서 실천하고 있는 나만의 노하우를 사업대상자들에게 시연하여 각 가정에서 손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요리시연의 장면을 상세주부외에도 중국, 베트남 등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주부들이 강사로 나와 ‘찌아오즈(중국식 부추물만두)와 탕추이(중국식 조기요리), 제조느이어(베트남 떡), 짜조(베트남 튀김만두)를 선보이는 등 외국인 주부들의 자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갖게 하고 교육 참여자들에게는 외국의 영양식을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영플가족 솜씨 뽐내기’ 교육 후 간단한 시식회를 실시하여 엄마들과 아이들이 직접 맛을 보게 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한편, 구리시보건소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음식을 소개하는 등 더 많은 엄마들의 솜씨 뽐내기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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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