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난 29일 구리시체육관에서 관내 6개 고교 고3 수험생 약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2011. 수험생을 위한 세계로 미래로 구리! 고3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인기 개그맨 조지훈이 진행을 맡았으며, 1부 행사에는 개막식 및 관내 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4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2부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인기가수 거북이, 씨리얼, My name, M to M등 8개 그룹들이 출연하는 라디오 공개방송의 열정적인 젊음의 무대로 펼쳐졌다.

축제 개막식에서 박영순 구리시장은 수험생들에게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새로운 세계로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모두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고3축제는 그동안 쌓여온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끼를 발산시켜 새롭게 내일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인방송에서 녹화를 진행해 12월 4일 22:30~24:00 itv FM 90.7Mhz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