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 사회단체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식사제공과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9일 와부읍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어울림여성봉사단(회장 이순명)과 사단법인 한국연예협회 남양주지부(지부장 임용석)가 공동으로 와부읍민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 국수와 떡을 대접하고 경로위안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위안공연에는 정일권 4인조 밴드와 탤런트, 가수들이 출연, 민요와 가요 등을 불러, 참석한 노인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도록 했다.

한편, 와부어울림 여성봉사단에서는 앞으로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1시까지 무료급식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