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동파 방지 차원...내년 3월부터 재가동
높이가 91.7M에 이르는 피아노폭포는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여 만든 인공폭포로는 세계 최고의 규모이며 피아노화장실과 더불어 학생, 공무원, 외국인 및 일반 관람객 등 연인원 19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설물이다.
폭포와 더불어 이곳은 자연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이 290m의 관람데크와 피아노모양의 화장실, 환경 교육장, 물놀이 시설이 어우러져 있어 한 여름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자연보호, 환경학습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양주시 화도하수처리장은 “내년 3월 1일부터 피아노폭포를 다시 가동할 예정이며 피아노화장실과 자연생태공원, 환경홍보관은 종전과 같이 운영하여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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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