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함흥냉면(교문2동 소재)에서 동절기를 맞아 가족이나 사회의 무관심 속에 소외 될 수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동 직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안부와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위급상황 시 직원과 노인들이 연락 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을 구축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모 노인은 “특별한 날도 아닌 날에 이렇게 세심한 부분을 신경 써주고 맛있는 점심까지 대접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교문2동에서는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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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