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는 초급과정 16명과 중급과정 19명 등 총 35명이 수료했으며, 활동 시연회와 한해 수업모습, 행사 등에 활동한 사진들을 모아 감상하는 1부 행사와 2부 수료 행사로 진행하여 구리시 녹색생활 리더의 자질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년 생태아카데미 지도자 과정은 지난 3월 23일 개강해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20회 40시간에 걸쳐 환경일반, 기후변화대응, 생태계, 습지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그린리더 양성교육 등 다양한 녹색생활 리더가 되는 지식을 함양시켜 왔다.
그동안 구리시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20여명의 생태 해설가를 양성하여 우리 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타지역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가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 해나가고 있다.
앞으로 초급반 수료생들은 중급과정으로 진학하게 되고 중급반 수료생들은 1년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가져 본격적인 구리시 녹색생활의 리더로 활동할 계획이며 2012년초에도 제9기 초급과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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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