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구고 있다.

양정동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이현숙)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지역내 불우이웃을 위한 ‘2011년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양정동 주민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등 3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총 4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궈 지역한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지역내 소재해 있는 73사단 군인들도 참여하여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었다.

이현숙 총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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