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언씨 대상, 남채현, 정미숙씨 우수상 수상...총 133명 입선

‘제25회 다산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던 ‘제3회 다산서예대전’의 시상식이 지난 11일 남양주시 아트센터(금곡동 소재)에서 개최됐다.

이번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은 총는 440점으로 1차 서류 심사 및 휘호대회 개최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서예대전의 수상자는 대상 유상언(전서), 남채현(한글), 정미숙(예서)씨가 우수상을 받는 등 133명이 입선했다.

류기곤 심사위원장은 “전국공모전 이라고는 하지만 요즘처럼 살아가기 힘든 때 지역성을 벗어나기 쉽지 않은데 전국에서 전 분야에 걸쳐 고루 응모된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고 이번 다산서예대전에 대해 평했다.

이번 서예대전의 작품 전시 일정은 남양주시 아트센터에서 2011. 11. 11(금) ~ 11. 27(일)까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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