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전 통장은 매년 독거노인을 위해 난방비를 꾸준하게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 초, 20여년 넘는 통장직 정년을 마치고도,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환경 정화 활동, 지역안전 예방순찰, 저소득 ․ 독거노인 방문 등 끈임없이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이재흥 수택1동장은 “보이지 않는곳에서도 묵묵히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는 박수근 전 통장이야말로 이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물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수택1동은 올 동절기는 다른해 보다 큰 한파가 예상돼 ‘저소득층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난방비 지원 및 주거현장점검을 통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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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