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0개 팀 참가...6월 6일까지 치열한 접전 돌입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가 될 ‘제7회 남양주 다산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28일 남양주시 리틀야구장(체육문화센터 내)에서 개막식을 갖고 6월6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남양주시 리틀야구단(단장 박기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남양주시 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MBC SPORTS에서 주요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개막식에서 - 박기춘의원은 대회사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남양주 다산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양적ㆍ질적으로 크게 성장하여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이번 7회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 남양주가 리틀야구의 메카로 야구인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