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리틀야구단(구단주 박영순 구리시장)이 지난 3월 4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서울장충동구장외 1개 구장에서 열린 ‘2011 제1회 스카이라인기 전국리틀 야구대회’에서 A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0개팀이 참가하여 A, B조로 나눠 각조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리시는 부산사상구등 6개 팀에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를 내면서 A조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고의 자리를 겨루는 왕중왕전에서는 B조 우승팀인 남양주시와의 경기에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리시립리틀야구단은 올해 들어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명실상부한 명문구단의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