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10년 제6회 구리시 재활용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고 있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이번 재활용품 공모전에서는 접수된 86점 중 실용성, 창의성, 예술성, 폐품이용도에 대한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17점에 대한 전시회로 조금만 손질하면 생활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작품과 어린이들의 동심을 엿볼 수 있는 작품 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제6회 경기도 재활용품 공모전’에서 중∙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신문지와 철사를 이용한 피크닉가방(출품자 최은지)과 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한 신문지를 이용한 뒤주(출품자 안영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전시회 이후에도 우수작품에 대하여 구리시 자원회수시설내 재활용품 전시관에 상시 전시되니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관람하여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중요함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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