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구리지구협의회(회장 이병철, 이하 구리범방)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법무부와 함께 대전 유성구 '솔로몬 로파크'에서 구리시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을 추천받아 사법절차와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법탐험 캠프’를 실시했다.

구리범방은 또, 금년 5월18일~6월25일 까지 관내 6학년 초등학생 각반별로 ‘찾아가는 법교육’을 실시하는 등 법무부와 함께 2008년부터 3년간 법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구리범방은 이 같은 법교육을 구리시 소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까지 전원 교육을 받았으며, 2011년도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법 퀴즈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구리범방 이병철 회장은 “찾아가는 법교육과 솔로몬로파크 법탐험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법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학생들이 법을 잘 지키는 정의로운 민주 시민으로 자라는데 기여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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