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동장 신원균)에서는 경제의 양극화로 사회 전반적으로 빈곤계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저소득층을 위한 물질적 지원은 물론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나누미 이웃사랑 자매결연식”을 지난 15일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통ㆍ반장 등의 추천을 통한 대상자를 접수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21세대를 선정하여 각 기간단체 회원과 결연하였으며 후원자의 자녀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도 병행 추진되고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후원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인 수혜자와 기관, 단체, 기업체, 주민 등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1:1자매결연할 예정이다.

신 동장은 “주민들 간 이웃사랑 결연운동으로 주민화합과 지역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어 더불어 하나되는 동구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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