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60여명 참여

구리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충주시 소재 충주호리조트에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방학캠프인 '꿈과 희망이 있는 1박 2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저소득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방학기간 중 답답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돕고자 실시했으며, 구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6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물놀이와 보물찾기, 장기자랑, 게임 및 레크레이션, 물썰매 등을 타며 충주호의 푸른 자연을 만끽했다.

구리중앙로타리클럽 중산 한상진 회장은 행사 지원과 함께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선물전달 및 아동 격려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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