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몽타쥬 작성 배포...신고보상금 지급키로

▲ 차량 방화 용의자 몽타쥬.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진접읍과 오남읍 일대에서 발생한 차량 방화범 검거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11일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진접.오남읍 일대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 6대와 승용차 2대 등 차량 8대 타이어에 불을 지른 용의자에 대해 수배를 내리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경찰은 신고자를 대상으로 40대 초반에 165~170Cm 가량의 보통체격, 둥근얼굴형에 검은피부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몽타쥬를 작성해 배포했다.

또 화재 감식수사와 방화 발생지역일대의 2대의 CCTV를 정밀분석하고 있으며, 관내 차량방화 전과자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남양주경찰서 강력팀(563-5301, 017-361-77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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