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몽타쥬 작성 배포...신고보상금 지급키로
11일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진접.오남읍 일대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 6대와 승용차 2대 등 차량 8대 타이어에 불을 지른 용의자에 대해 수배를 내리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경찰은 신고자를 대상으로 40대 초반에 165~170Cm 가량의 보통체격, 둥근얼굴형에 검은피부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몽타쥬를 작성해 배포했다.
또 화재 감식수사와 방화 발생지역일대의 2대의 CCTV를 정밀분석하고 있으며, 관내 차량방화 전과자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남양주경찰서 강력팀(563-5301, 017-361-77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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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기자
(lbh@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