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 20명은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양평의 농촌체험 마을을 방문해 황토머드팩 놀이, 숲 체험, 뗏목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같이 체험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원학 위원장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고 좋은 추억을 만들도록 하기 위해 이번 체험학습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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