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 학술.기념사업 등 지원방안 강구

고 윤덕진선생이 10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됐다.
경기도 제2청사에서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된 경기북부 문화인물 선정사업에서 故윤덕진선생(중요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이 10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되었다.

구리문화원은 지난 1월 구리시 선정위원으로 박명섭(구리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씨를 위촉하고, 송산 북메우기 보존회(회장 윤종국)의 협조를 얻어 故윤덕진선생을 추천하게 되었다.

故윤덕진선생은 2월 27일 의정부에서 개최된 선정위원회에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기념행사 시기에 맞춰 10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되었다.

경기 2청은 공식적으로 문화인물이 확정되는 데로 홈페이지에 홍보란을 개설하고 학술행사, 기념사업 등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구리문화원 역시 윤덕진선생의 문화인물 선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송산북메우기 보존회와 공동으로여 전통북 전시회 개최 등을 포함 적극적인 현양 추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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