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읍 신월리 위치, 6천평 대단지 이용료 평당 1만원

농장전경. 전방에 장애물이 없어 시야가 확트여 있다.
최근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되면서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투데이가 농장주와 공동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천여 평의 대단지와 함께, 농장주변에 위치한 임야도 농장주가 함께 소유하고 있어 가족들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한 것이 장점이다.

농장주 박상원씨는 "오랫동안 꿈꾸어 왔던 도시민을 위한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첫 분양을 시작한다"며, "이번 분양을 계기로 농장에 회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꾸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규모는 5평단위로 분양하며, 분양가격은 5평에 5만원(1년간)으로 저렴한 편이다.

농장에는 관리인이 상주하며 회원들의 경작을 도와주고, 경작에 필요한 농기구도 농장 창고에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또, 경작시기에 맞추어 최상품의 모종을 종묘장에서 직접 가져다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으로 있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농장 박 대표는 "회원들에게 경작정보를 제공하고, 회원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양문의: 010-6700-4196(농장관리인), 011-711-9511(농장주)
지난해 재배한 배추를 수확한 후의 농장. 토질이 좋아 수확의 기쁨이 컸다.
종묘장. 농장과 저렴한 가격에 상품의 모종을 공급하기로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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