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혁신, 시민참여!' 시민과 함께 바꾸겠다" 밝혀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이 6월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구리시의회 나선거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권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의회를 혁신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며,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지난 20년 동안 관행적으로 운영되어온 의회를 시민참여의회로 만들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시스템을 구축, 시민의 생각과 요구가 의정과 시정에 지속적으로 반영되는 구리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의정과 시정에 시민의 참여가 더 넓고 깊게 이루어져야 진정한 생활 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면서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편성, 자전거 이용 활성화, 마을 단위와 아파트 단위의 작은 문화 예술 행사 활성화, 평생학습 생활화 등을 통한 발전된 구리시를 만들겠다"며 시정과 의정에 관한 구상과 원칙을 밝혔다.

그는 또 "그 동안 구리시는 집행부와 의회의 대립과 반목이 일상화 돼 시민의 복리보다는 당리당략에 따른 잡음으로 시민을 불편하게 해왔다"며 "이제는 부끄러운 지난 시간들을 청산하고 대화와 타협이 가능한 시의회를 만들고,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바람직한 의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