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9일까지 시범운영 거쳐 10일부터 정상 운영
구리시는 저소득 소외계층 아이들의 교육기회 확대 및 방과 후 학습지원을 위해 오는 19일~3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IPTV 공부방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공부방은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서비스, 동영상 콘텐츠 및 방송 등을 텔레비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동센터 학생들이 공부에 필요한 내용을 언제라도 선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IPTV 공부방은 다음달 1일~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5월10일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IPTV 공부방은 IPTV를 통해 제공되는 영어, 수학,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방과 후 학습지원을 해줌으로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배움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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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기자
(lbh@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