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도시와 솔라시티의 꿈 활짝 펼칠 것"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남양주시장 선거에 대한 민주당의 후보자 공천경합이 시작된 가운데 7일 구동수 예비후보가 민주당에서는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6월2일 남양주시장 선거에서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들은 당과 공심위가 최종결정한 ‘공천경선방식’을 전면수용할 것이며, 또한 경선결과에도 100%승복, 승자를 도와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사회적 일자리’를 적극유치해 열악한 남양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난해 독일연수를 통해 배운 태양열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남양주 솔라시티의 꿈’을 키워 남양주시의 미래 신성장동력인 녹색산업과 환경산업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책세미나와 출판회, 메니페스토(참공약) 발표 등 준비된리더십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