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황정음 운동화’로 알려진 스케쳐스 쉐이프업스(Shape-Ups)가 ‘완판녀 황정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스케쳐스(www.skecherskorea.co.kr)는 25일 광고 캠페인 진행 2주 만에 쉐이프업스 주요 색상과 사이즈가 품절 될 정도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케쳐스의 쉐이프업스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연인을 위해 치어리딩을 하던 황정음이 신고 나와 이슈가 되면서 ‘황정음 운동화’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황정음 운동화’ 스케쳐스 쉐이프업스는 몸매관리 기능을 가지고 있는 워킹화다. 특유의 둥그런 바닥 모양 때문에 신고 걷기만 해도 다리와 엉덩이, 배 등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부위가 자극되어 몸매관리와 자세교정에 도움이 된다.
 
또 기존 워킹화의 투박한 디자인과는 달리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송지미 LS네트웍스 통합마케팅팀 대리는 “황정음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으며 실제 경험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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