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력지원과 다문화가정 지원 등에 참여

남양주시는 희망근로 참여자 모집 결과 부적격자가 다수 발생됨에 따라, 다음달 2일~9일까지 6일간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근로사업 모집인원은 242명이며 중소기업 인력지원과 다문화가정 지원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희망케어센터 지원 등 85개사업에 참여할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8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실업자로 가구 월평균 4인기준 163만5000원 이하이면서 재산가액이 1억3500만원 이하인자로 한정되며 접수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선발 시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월평균 83만원 정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체가 구직난을 호소함에 따라, 이들 업체에 희망근로자를 집중 투입, 고용난을 해소하고 희망근로참여자에게는 중․장기적으로 취업을 할 수 기회를 제공코자 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고용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 희망근로T/F팀(590-890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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