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장애우와 문화행사 관람

남양주시 사회위생과(과장 김형철)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MIX 회원들은, 지난 10일 13번째 행복나들이 문화행사로 교통장애인협회 장애우 30명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과 정동극장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및 시의원부인 모임인 쾌걸스 회원 30명이 함께 했으며, 장애우 1명과 봉사자 1명이 결연을 맺어 실시했다.

이천직 지회장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장애우들에게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시간을 포기하고 함께해 준 사회위생과 직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사회위생과 김형철 과장은 “장애인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나들이, 문화체험 등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과 직원들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꾸준히 이어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풍토 조성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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