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8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최고 여가수 차지연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 특유의 강렬한 무대 에너지와 깊어진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관객들이 사랑해 온 뮤지컬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대중적인 명곡부터 새로운 레퍼토리까지 균형 있게 배치해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또, 다양한 매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들이 특별 출연자로 함께한다.맑고 따뜻한 보컬의
구리시는 지능화되고 교묘해지는 사기 수법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11월 26일 14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년 구리시 소비자 권익 증진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소비자 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회장 이진옥)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높아진 소비자 안전 의식을 보여주었다.교육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소비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2부 구성으로 마련됐다.1부(소비자 권익)에서는 온라인 거래 시 꼭 알아야 할 청약철회제도, 소비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26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2025년 제17회 사랑의 1만 포기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매년 이어온 이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로 17회를 맞았으며, 지역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구리시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특히, 이 날 행사는 구리시, 공사와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사랑나눔단(이사 ‘사랑나눔단’)이 전액 후원하고, (사)구리시새마을회가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또, 2023년에 새로이 도입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김장
구리시가 지난 25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구리시니어클럽 주관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종결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장수용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지회장을 미롯해 한 해 동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9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올 한해 일자리 사업을 종결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사업 보고 ▲내빈축사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및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이 서로 1년 동안의 기쁨과 아쉬움을 격려하고 새로
구리시는 지난 25일, 8월 26일부터 총 25회에 걸쳐 토평동 민벌가든센터에서 진행한 ‘2025년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로 2회째 운영된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으로, 구리시 시민 정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시민 정원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회차별 10명 정원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화분 식재 ▲실내 정원 디자인 ▲수경식물 정원 만들기 ▲민벌정원 식재 실습 등
남양주시가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환경해설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문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교육은 12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20명씩 3개 반으로 구성돼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내된 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주요 내용은 △12월 11일 환경교육의 운영 방향과 시민의
남양주시 금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재종)가 지난 21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탁금 64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탁금은 금곡동 통장협의회가 진행한 ‘이웃돕기 한끼 나눔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으로 조성됐다.지난 9월 5일에 열린 나눔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빔밥 무료 시식, 전통 떡메치기 체험,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금곡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공동체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다
남양주시는 25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걷기 좋은 학교길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 20여 명과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학교길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걷기 좋은 학교길 조성은 물론, 아이들이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등하굣길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남양주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했던 △보행로 확장 △지중화 사업 △노후 보도 정비 △횡단보도 턱낮춤 등 통학로 정비사업의 성과를
구리시는 지난 21일 롯데시네마 구리 아웃렛 점에서 여성 취업자와 구직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용유지율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자·구직자 힐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취업자·구직자 힐링의 날’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의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해 구직자의 자신감을 높이고, 단체 영화관람 및 소통 활동을 통해 취업자와 구직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센터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과 여성 친화 기업 협약 기관에서 근무 중인 여성 등 1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남양주시는 ‘2026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사업’에 참여할 공연 전문기관을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관은 2026년 관내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국악, 연극, 뮤지컬, 댄스 등 전문 공연이 가능한 기관으로, 나라장터에 등록된 업체여야 한다.선정된 기관에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회 공연 기준 최대 4백만 원, 2회 공연 기준 최대 6백만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28일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음원 공연 ‘레이블석영2025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레이블석영’은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지역 청년에게 작곡·편곡, 보컬, 세션 트레이닝부터 레코딩, 공연, 음원 발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이번 ‘레이블석영2025 쇼케이스’는 올해 선정된 청년 뮤지션인 싱어송라이터 ‘산야’와 밴드 ‘더 로프트’가 직접 창작한 곡을 처음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며 무대에서 공개하는 자리다.두 팀은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과 이야기를 담은 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나무 중 하나인 ‘참나무’의 문화와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 기획전시 ‘식물, 문화를 만들다_참나무편’을 25일부터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문화 확산 기획전 '식물, 문화를 만들다'의 세 번째 시리즈다.소나무편(’23년)과 전나무편(’24년)에 이은 이번 참나무편은 참나무의 생태적 역할뿐 아니라 생활 속 목재・전통지식・지역문화 등 다양한 문화적 측면을 통합적으로 아우른다. 이번 기획전시는 우리 주변의 참나무 문화, 탄소중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OST 콘서트 ‘Movie & Brass’의 무료 관람 사전 신청을 11월 26일(수)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관람 정원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총 120명이다.‘Movie & Brass’는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토평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브라스 앙상블 ‘코리안아츠(Korean Arts)’가 선보이는 영화 OST 콘서트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시
남양주문화원이 지난 21일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기부자와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문화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행사는 남양주문화원이 기존 금곡동 새마을회관 2층의 공간을 사용해오다, 지난 8월 (구)금곡동주민자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첫 독립 원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하고, 향후 문화원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김경돈 문화원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문화원 관계자 및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나눴
남양주시 별빛도서관에 한 시민이 익명의 편지와 격려금을 전달해 화제다.편지에는 별빛도서관이 제공한 쾌적한 환경과 정성 어린 서비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내용이 담겼으며, 함께 동봉된 봉투에는 손편지와 30만 원의 격려금이 포함돼 있었다.시민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도서관 우편함을 통해 조용히 마음을 전했다.편지 속에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시간을 별빛도서관에서 보냈고, 덕분에 오랜 생각의 매듭을 풀 수 있었다”며 “항상 보이지 않는 손과 마음으로 도서관을 지켜주시는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별빛도서관은 해당 격려금 전
구리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천우)이 지난 20일 김장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클럽회원을 비롯해 회원 배우자들이 함께 참여해 총 120상자의 김장을 진행했다.구리중앙로타리클럽은 올해로 3년째 김장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날 담근 김치는 구리지역아동센터 18곳에 전달됐다.클럽 이천우 회장은 “올해도 지역아동들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과 배우자 및 비용을 찬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는 청년 푸드트럭의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리시 청년 푸드트럭 풀(Pool)’ 참여자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청년 푸드트럭 풀(Pool)’ 사업은 구리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할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를 사전에 선발해, 행사 개최 시 우선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으로, 현재 푸드트럭 영업 중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선발된 청년에게는 2년간 구리시 및 관내 공공기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서 영업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
구리시는 11월 2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고구려 대장간 마을 박물관과 야외 세트장을 임시 휴관한다.이번 휴관은 야외 세트장 철거 작업 기간 동안 방문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려는 조치다. 휴관 기간에는 고구려 대장간 마을 내 모든 시설의 관람과 이용이 제한된다.고구려 대장간 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환혼, 영화 안시성 등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 활용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안전성 문제 등으로 올해 철거가 결정됐다.야외 세트장은 철거되지만,
남양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시민정원사 3기 수료식과 2기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2025년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마무리했다.남양주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정원활동을 이끌 시민 주도형 정원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시민정원사 교육을 운영해왔다.2기 과정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3기 과정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구리시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6년 구리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상반기 구리 미래 학교’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구리 미래 학교는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학생들이 생활체육·문화예술·창의 과학·진로·직업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제공되는 구리시만의 대표 교육 브랜딩 사업이다.지난 2025년에는 총 1,696명의 학생이 구리 미래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자원이 결합한 다양한 경험 중심 활동을 누렸다.특히, 2025년 상반기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