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4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제2회 진건 상생발전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왕숙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시청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사업 보고 △왕숙신도시 개발 관련 사업 설명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진건읍이 국토부·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생활환경 개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가 지난 21일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생활체육시설의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다산동 체육공원 1호 축구장과 체육공원 2호 테니스장, 풋살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시설들은 현재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추진 중이다.센터는 체육시설 재개장에 앞서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예찰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기복 센터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
남양주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실시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이에 따라 12월 1일부터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발급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남양주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지난 10월 2
구리시는 청년 푸드트럭의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리시 청년 푸드트럭 풀(Pool)’ 참여자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청년 푸드트럭 풀(Pool)’ 사업은 구리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할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를 사전에 선발해, 행사 개최 시 우선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으로, 현재 푸드트럭 영업 중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선발된 청년에게는 2년간 구리시 및 관내 공공기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서 영업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
구리시는 구리시 생산 농산물의 운반비와 포장재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농산물유통사업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접수한다.이 사업은 농산물 유통 규격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물류비 부담을 줄여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신청은 작목반장이 작목반별로 구리시청 별관 1층 산업지원과에서 접수해야 하며, 개인별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보조금 교부 결정은 12월 20일 통보할 예정이나,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지원 내용은 과수농가는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지난 20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열린 ‘매일경제TV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에 선정됐다.‘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공동 주관해 지방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 가치가 높은 우수 사업을 발굴‧홍보하는 프로젝트다.이번에 선정된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사노동 일원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사업 부지 내 약 14만 5천㎡ 규모의 게임·캐릭터·IoT·의료·바이오 등 4
남양주시가 지난 19일 소통을 통한 분쟁 없는 정비사업 추진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시와 시공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정비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남양주시 미래도시추진단장을 비롯해 덕소2·3구역, 지금도농1-1·6-2구역, 퇴계원2구역 등 5개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인 라온건설(주), 대우건설(주), ㈜한화, 두산건설(주), 우미건설(주)와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각 정비구역의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남양주시가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서울방면 진입램프 확장공사를 추진하며 서울 진입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화도읍 차산리 산 51-12번지 일원에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기존 1차로인 진입램프를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총 연장 257m 구간에 약 13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 1월 5일 시가 고시한 ‘금남5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공공기여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추진된다.특히, 금남5지구 내 물류창고 허가를 통해 확보한 공공기여금을 지역 도로 인프라 개선에 직접 연계한 사례로, 남양주시는 이를 통
남양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시민정원사 3기 수료식과 2기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2025년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마무리했다.남양주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정원활동을 이끌 시민 주도형 정원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시민정원사 교육을 운영해왔다.2기 과정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3기 과정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구리시가 지난 18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이다.‘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평가 항목은▲수주·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관급자재 사용률 ▲건설업체 행정처분 ▲공공 입찰 실태조사 ▲지자체 특수 시책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 전반이다.구리시는 포천, 안성, 의
백경현 구리시장이 20일 제354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주요 시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백경현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를 ‘약속의 결실, 구리시 미래를 열다.’로 설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한 해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특히, ▶대형 마트(롯데마트) 재유치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행정절차 이행 ▶왕숙천 제방 관망 평상(덱) 설치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 개관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사업 준공 ▶65세 이상
구리시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6년 구리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상반기 구리 미래 학교’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구리 미래 학교는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학생들이 생활체육·문화예술·창의 과학·진로·직업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제공되는 구리시만의 대표 교육 브랜딩 사업이다.지난 2025년에는 총 1,696명의 학생이 구리 미래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자원이 결합한 다양한 경험 중심 활동을 누렸다.특히, 2025년 상반기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건축위원회 신규 위원 12명을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건축위원은 건축법령 및 구리시 건축조례에 따라 공개모집과 관련기관 추천을 거쳐 건축계획·구조·시공·토목·설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48명의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임기는 2028년 11월 9일까지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식에서 “건축위원회는 도시경관과 안전,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의 생활공간이자 도시 품격을 담게 될 건축물에 대해 공공성과 창의성이
남양주시가 오는 12월 3일 청소년을 위한 복합 여가·활동 공간인 ‘펀그라운드 수동’을 정식 개관한다.펀그라운드 수동은 2022년 조성계획 수립 이후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수요조사를 거쳐,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됐다.청소년들이 놀이·휴식·창의 활동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휴식과 학습을 위한 공간을 비롯해 강의실, 멀티스포츠실, 댄스연습실, 노래방, 사진기계, 공유주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특히,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여가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남양주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738억 원(3.3%) 증가한 2조 3,458억 원 규모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는 2조 1,098억 원, 특별회계는 2,360억 원이다.남양주시는 국내외 경기 둔화와 지방세입 감소 등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필수 지출을 우선 반영하고,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재정 역량을 집중하는 것을 편성의 핵심 기조로 삼았다.우선 민생경제 분야에는 723억 원을 배정했다.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중·소기업 육성 및 금융지원, 농업·농어민 지원 등 지역 소비 촉
남양주시가 지난 19일 다산 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 3층에 위치한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는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방과 후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설 수탁법인인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현아)과 운영위원회 위원 등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은 약 181.87㎡ 규모의 공간을 초등돌봄에 적합하도록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남양주시는 1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대응,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김수연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영안 남양주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남양주시 저출생 대응 방안’연구 결
남양주시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농림어가 15,364가구와 행정리 395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데이터처 주관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현황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파악해 지역 맞춤형 정책과 농촌·어촌 개발계획 수립에 활용한다.조사 대상은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시에 거주하는 모든 농가, 임가, 해수면어가, 내수면어가와 행정리이며, 4종 조사표 133개 항목에 걸쳐 △경영 현황 △생산 활동 △경제 구조 △생활 인프라 △지역 기반시설 △행정리 여건
남양주시 소속 공무원 3명이 19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열린 ‘2025년도 우수 가족관계등록공무원’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시상은 가족관계등록 제도개선과 민원 편의 증진, 주요 행정업무의 적극적 추진 등 가족관계등록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대법원장상에 화도읍 임혁빈 주무관 △의정부지방법원장상에 남양주시청 이은지 주무관 △수동면 나은서 주무관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공
구리시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상수도 동파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상수도 종합급수 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동파 민원이 집중되는 겨울철에 급수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즉시 대응이 가능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동결 ·동파 등 생활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리시는 상수도관 동파 시 지체 없는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급수 중단 상황에 대비해 비상 급수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또, 동파·누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