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이달 5일부터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내 버스정류소, 공원 등에 대해 본격적인 지도단속에 들어간다. 시가 올해 실외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곳은 딸기원에서 롯데백화점까지의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5개소와 장자호수 생태공원 등 도시공원 7개소 및 문화재보호구역 동구릉 등 13개소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인 실외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다 단속
남양주시는 ‘제1회 짚풀공예전시회’를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유기농테마파크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07년 조안면 조안2리 조동마을이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후 짚풀공예 교육을 통해 짚풀공예 동아리를 조직한 8명의 70~80대 노인회 회원과 마을주민들이 5년간 만들어 온 작품들이 전시된다. 공방버들숲과 유기
진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현실적인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7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건도서관 정문 앞 공원에서 ‘어린이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어린이 벼룩시장’은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시민 참여 중심의 장터이면서도, 벼룩시장 운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펌프장 및 배수문 등 주요 방재시설물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수해예방 목적으로 설치 운영중인 배수문에 대해 시설물 및 구조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조속히 조치해 방재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점검을 실시했다”는
대형마트의 영업을 제한하고 시장안에 공영주차장을 건립 한 것은 결국 전통시장을 살리자고 하는 것인데 정작 공영주차장이 수익을 우선하는 정책을 편다면 누가 주차요금을 내고 전통시장을 이용하겠습니까? 지난 6월 30일 구리전통시장상인회가 구리재래시장 체육공원에 건립중인 공영주차빌딩 운영과 관련 민생탐방에 나선 윤호중 국회의원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상인회는
신고도 하지 않고 불법으로 가건물을 설치하고 횟집을 운영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유원지와 공원 주변 음식점 48개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3일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유원지와 공원 주변 음식점 165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8개 업소를 적발했다&q
남양주소방서(서장 오보근)는 3일 최근 이상 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남양주시 전역에서 벌집제거 요청이 쇄도하는 것과 관련 ‘벌집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또, 남양주소방서에는 ‘벌집과의 전쟁’선포에 앞서 벌집 제거 현장활동 안전관리 대응 계획을 수립해 벌집제거에 임하는 119생활안전대원 및 119구조대원, 각119안전
구리시가 4일 오후 2시 시청대강당에서 제17회 여성주간 기념식과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박영순 구리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임순빈 구리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여성단체 회원, 결혼 이주여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발표회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여성주간행사는 다양한 계층과 소통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에서는 여름을 맞아 여름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두 6개 강좌가 개설되는 이번 여름 문화교실은 7월 31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클레이와 종이를 이용한 만들기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감성이 자라는 만들기 교실(초등 1~2)>
남양주시와 코레일이 택시이용에 불편이 많던 도농역 택시승차대를 접근이 편리한 곳으로 이전키로 합의해 앞으로 도농역 이용시민들의 택시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3일 남양주시는 “그동안 도농역사내 설치된 택시승차대가 역 입구와 떨어져 택시와 승객 모두에게 외면 받아 가운동과 구리방향 택시이용객들이 역 건너편 동화고교앞 승차대를 이용해야 하는 불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은 7월 14일 개관 3주년을 맞아 7월 11일과 13일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으로 1% 인재 만들기, 인성교육과 바른 생활습관은 자녀 성공의 초석’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강연을 맡은 신선옥씨는 「내 아
하반기 의장 선출 후 처음으로 열린 제197회 남양주시의회(정례회)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3일 오전 10시 남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례회 첫 날 본회의장에는 이계주의장과 새누리당의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하반기 원구성과 관련된 의원들간의 문제로 민주통합당 소속의 나머지 8명의 의원이 모두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원재활용 사회적기업 ㈜에코그린(대표이사 이형출)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에코그린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자리 잡고 있는 에코그린은 폐플라스틱과 폐가전제품을 전문적으로 재활용하는 업체로, 설립 2년 뒤인 2007
남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남공직협)는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1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가정의 이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남공직협은 네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 화도읍의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장롱, 책상, 냉장고, 이불 등 100만원 상당의 가구, 가전제품 및 생필품을 구입해 지원했다. 또, 남공직협은 가재도
하반기 의장단 선출로 촉발된 구리시의회의 여야간 갈등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구리시의회 석윤 의장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소속의원들은 2일 새누리당 의원들의 성명서 발표와 관련 “허위사실유포 및 오만불손한 공갈협박 행위”라고 규탄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2일 발표한 성ㄹ명서를 통해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7
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일(월) 오전9시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정은식 경찰서장 및 각 과장과 승진임용자, 동료,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동료․가족과 함께하는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진 대상자는 16명으로 수택파출소 최영배 소장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수사과 서보영 등 10명이 경장에서 경사로, 수사과 권성희 등 5명이 각각 한 계급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3년간 구급대별 출동건수가 많은 상위 3개 대에 대해 3교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구급출동으로 인해 구급대원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3교대 근무에 들어가는 구급대는 많게는 하루 평균 7.8건의 출동을 하는 등 격무에 시달려 왔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구리시는 국도변 가로환경의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아름답고 쾌적하게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경관 시설물 일제점검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2회 이상, 구리시 경관디자인 심의위원인 경관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시경관 시설물 일제점검에서 총59건의 경관을 헤치는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가 지난 6월30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포천시는 2일 “지난 6월30일 서울북부고속도로(주)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2017년 6월까지 60개월의 공사기간을 통해 개통될 예정이며, 사용요금은 남구리IC에서 신북IC까지 약3600원 정도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미생물관에서 생산되는 유용미생물(EM) 공급 덕분에 채소 재배농부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2009년 문을 연 남양주시 유기농미생물관은 유용미생물(EM)이 친환경유기농업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미생물에 대한 수요가 2배로 급증, 담당자들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용미생물은 친환경농업 실천과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