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른 특수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 화재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119안전센터, 구조대 등 소방서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대자동차 북부하이테크센터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이론 과정에서는 친환경차 구조 이해, 전기·수소차 식별법, 고전압 안전장치와 응급조치 요령 등을 다뤘으며, 실습 과정에서는 전기차 구조 작업, 고전압 시스템 비활성화, 사고 차량 지지 및 방전 차량 문 개방 방법 등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가 하수처리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취득했다.이번 특허는 지난 8일(월)에 등록되었으며, ‘하수처리장 부하 저감 및 처리용량 증대를 위한 반류수 처리장치 및 방법’과 ‘사이드스트림 스크리닝을 이용한 고효율 하수 처리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기술이다.세부 기술 내용은 △총인처리설비에서 발생하는 오염수를 재처리하지 않고 직접 회수 및 방류하여 하수 유입량 증대와 처리원가 절감을 돕는 기술과 △분리막 공법에 악영향을 미치는 침사지 내 협잡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공정 부하 감소 및 처리 효율을 증
남양주시는 증가하는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한다.발달재활지원 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에게 언어, 감각·운동 기능 향상 및 행동 발달을 위한 치료를 지원하는 서비스다.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감각적 장애를 가진 부모의 자녀를 대상으로 청능 재활, 언어 재활 등 필요한 치료를 제공해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이번 모집 공모는 10월 10일까지 공고되며, 신청 접수는 이달
남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관내 주요 공원과 도로변 쌈지공원 등을 대상으로 3차 녹지관리 공사에 착수했다.이번 공사는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수풀을 제거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해충 서식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남양주시는 내방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2일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정비 구간은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대와 더불어 도로변 쌈지공원, 중앙분리대 등 총 807개소다.남양주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지난 9월 22일 오전 7시 행사장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사전 현장 점검했다.이번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정책보좌관, 국장단, 관련 부서장과 협조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축제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점검단은 대규모 코스모스 꽃단지, 주 무대 및 부대 행사장, 체험·홍보부스 설치 구역, 주차장 진출입로 등 관람객의 동선을 따라 축제장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보완 대책을 지시했다.‘코스모스
남양주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일 호평 도르르에서 ‘아빠육아학교’ 집단상담을 시작했다.이번 집단상담은 ‘아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주제로 아빠들이 육아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부담을 나누고, 아빠로서의 정체성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회기당 10명씩 참여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4차례 운영돼 총 40명의 아빠들이 함께할 예정이다.상담은 △나는 어떤 아빠인가 △역할 속에서 길을 잃은 나 △나답게 아빠로 살아가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깊은 공감대
남양주시가 지난 20일 8호선 다산역 내에 다산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다산역 브랜드 테마역사’를 조성하고 정식 공개했다.이번 테마역사는 다산역 6번 출구 방향 지하 통로 40m 구간에 조성됐다.남양주시는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를 표방하는 도시 브랜드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담아내 시민과 이용객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날 행사에서 주광덕 시장은 직접 현장을 라운딩하며 다산역 테마역사 공간과 시민참여 갤러리 등을 둘러봤다.테마역사는 △정약용 소개 구간 △정약용 브랜드맵 구간 △시민참여 갤러리로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 포토존과 개막식 무대연출 준비를 위한 시민정원사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정원문화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시민정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무대연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에는 시민정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이민수 천지식물원농업회사법인 대표와 송지혜 아베크라네이처 대표가 나서 △생태적 기능을 살린 자연주의 정원 △박람회 개막식 무대연출 방향 설명 등을 강연했다.첫 번째 강연에서 이민수 대표는 ‘생태적 기
구리시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임금체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드러남에 따라 ‘2025년 노동 약자 일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노동 약자 법률구조 사업을 오는 9월 22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임금체불액은 2조 4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임금체불은 노동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일 뿐 아니라 특히 비정규직, 미조직근로자, 영세사업장 근로자, 온라인 기반 노동자 등 취약 계층 노동자들에게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이에 구리시는 기존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시립미술관 건립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미래를 여는 미술관 – 확장성 기반의 문화 생태 플랫폼’을 주제로, 공립미술관 설립의 학술적 당위성과 지역 정체성, 나아가 미래 비전까지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구 용역사의 세부 운영 방안 연구 보고를 시작으로,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이 ‘공립미술관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미술관’을 통해 국제 담론과 융복합 사례를 공유했다.이어 ▲전승보 경기도미술관 관장의 경기 동북부 공립미술관의 역할과 전
구리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문화복지 바우처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14만원을 지급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일반적으로 문화누리카드로는 식음료 결제가 제한되지만, 지역축제와 같은 특별 행사에서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등록된 임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이번 축제에서는 먹거리 부스 8
구리시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40회 시민의 날’ 행사와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관내 마을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구리시는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8호선 구리역·동구릉역·장자호수공원역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오가는 마을버스 5개 노선(2번, 5번, 6번, 6-1번, 7번) 35대를 투입해 운행한다.운행 시간은 시민의 날 행사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스모스 축제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또,
남양주시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 점검은 시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남양주시는 전통시장과 수산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성수품으로 판매되는 고등어·오징어·뱀장어·참돔·낙지·가리비 등 주요 수산물이며 소비가 집중되는 추석 기간을 전후해 집중 단속을 진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테마쉼터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진건읍 주민총회&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진건e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제를 결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축제 현장에는 △반려견 교육 ‘펫티켓 업! 행복한 동행’ △주민총회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 및 발표회 △전통 혼례 문화 체험 ‘진건, 사랑을 잇다’ 등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특히, 주민총회에서는
남양주시정연구원(원장 강제상)이 지난 19일 (사)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와 교육 분야, 한국공공ESG학회 등 3개 학회와 학술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5일 (사)행정개혁시민연합과 시민사회 분야 협약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연구원은 교육기관과 학계로 협력 대상을 확대해 다층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연구원은 교육·학술·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종합적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남양주시정연구원은 지난 7월 28일 공식 출범한 이후 시정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남양주시 조안면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가 지난 18일 오전 물의정원 일대에서 북한강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조안면 주민들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식물을 제거하고 산책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자연 생태계 회복과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이번 활동은 특수협이 주최하고 조안면사무소가 주관했으며, 조안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노인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생활개선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150여 명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 구리시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는 신규 임용자, 승진자, 근무 5년 차 미만 MZ세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일방적인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청렴 교육 전문가 문양근 강사의 진행으로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 특강 ▲청렴 퀴즈대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의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공직사
구리시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관내 11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관내 요양병원·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취약계층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먼저 어린이 예방접종은 9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 가운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우선 접종한 뒤,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도 접종할 수 있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회장 이춘본)는 지난 17일 월례 회의를 열고, 특별 강연자로 송은영 교수를 초청해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월례 회의는 경제인들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은 송 교수의 강연을 통해 첫인상과 인상 변화가 개인의 삶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다.이날 회의에는 백경현 구리시장도 참석해 “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경영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을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시장과 김도묵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운영세칙 및 복무규정 개정 결과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체감도 높은 사회보장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